영종도에 2024년까지 복합공공시설 건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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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 작성일
- 23-03-11 20: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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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인천=연합뉴스) 인천시 중구는 2024년 12월까지 483억원을 들여 영종국제도시에 복합공공시설을 짓는다고 7일 밝혔다.
이 시설은 운남동 1709-2 일대에 지하1층, 지상4층 규모(1만238㎡)로 지어질 예정이다.
시설에는 주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체육센터, 공공도서관, 종합사회복지관, 노인복지관, 장애인복지관이 들어선다.
구는 영종도 인구가 최근 10년간 매년 10% 가량 증가하며 공공서비스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복합공공시설 건립을 추진했다.
중구 관계자는 "그동안 영종도 주민들은 체육센터나 복지관을 이용하기 위해 중구 원도심까지 나와야 했다"며 이러한 불편을 줄이고 영종도의 자생 기능도 강화될 것"이라고 말했다.